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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년 03월 03일~03월 09일 쿠웨이트 정세

작성자
주 쿠웨이트 대사관
작성일
2025-03-11


1. 대외정세


가. Sabah 왕세자, 아랍 특별정상회담 참석(3.4)


ㅇ 주재국 Sabah 왕세자는 3.4(수) 이집트 카이로에서 개최된 아랍 특별정상회담에 참석하였으며, 팔레스타인 현안은 종교적, 아랍적, 윤리적, 인도적 의무이자, 명확하고 실행 가능한 로드맵 마련 필요성을 강조함.


- 동 회의는 전례없는 상황 속에서 팔레스타인 현안, 팔레스타인 주민들의 정당한 권리를 논의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, 15개월 동안 이스라엘 점령군의 공격으로 5만명 이상의 사상자와 기반 시설이 파괴되는 결과를 초래함.


- 이집트, 카타르, 미국의 외교적 노력으로 휴전 합의가 도출되었으나, 가자지구 강제 이주 논의 및 계획에 대한 발언들이 나오고 있으며, 이는 국제법 및 국제인도법, 국제 결의를 심각하게 위반하는 행위임.


- 이는 단편적인 방식으로 해결될 수 없으며, 팔레스타인 주민들의 역사적, 법적 권리를 침해하는 강제 이주는 인종청소(ethnic cleansing) 범죄 행위에 해당함.


- 이에, 국제사회, 특히,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이스라엘의 지속적인 공격, 강제이주, 정착촌 확장을 즉각 중단시켜야 함.


- 또한, 동 정상회담을 통해 팔레스타인 주민 강제이주, 팔레스타인 대의 청산 시도, 계획에 맞서기 위한 통합된 아랍 입장을 정립해야 함.


- 쿠웨이트는 억압, 강압, 무력, 이주를 통해 평화는 달성될 수 없다고 믿으며, 1967년 6월 4일 국경 기준 동예루살렘을 수도로하는 팔레스타인 독립 국가 수립권리를 지지함.


나. Al-Yahya 외교장관, GCC 외교장관 회의 주재(3.6, 3.7)


ㅇ 주재국 Abdullah Al-Yahya 외교장관은 3.7(금) 사우디아라비아 메카에서 제163차 GCC장관회의를 주재하였으며, 동 회의에서 다양한 분야에서의 걸프 공동 행동 관련 아젠다 및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, GCC와 국제기구 간의 협력 강화 방안, 지역 현안을 논의함.


- Al-Yahya 장관은 지역 안보 및 안정 강화, 아랍, 이슬람국가가 직면한 도전과제 해결을 위해 걸프협력회의(GCC)의 중추적인 역할을 강조하였으며,


- 팔레스타인의 양도할 수 없는 권리, 특히, 1967년 6월 4일 국경 기준 동예루살렘을 수도로 하는 독립 국가 설립 권리를 지지하는 GCC의 확고한 입장을 확인함.


ㅇ Al-Yahya 장관은 3.6(목) GCC-이집트, 시리아, 모로코, 요르단과 4차례 장관회의를 주재하였으며, 지역 및 국제 현안, 지역 안보 및 안정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함.


- 특히, 시리아 관련, 시리아 통합 및 주권 유지, 난민 귀환 보장, 시리아 국민들의 고통 종식을 목표로 하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2254호에 따른 정치적 해결을 지지하며, 현재의 도전 과제를 극복하기 위해 시리아 국민을 돕기 위한 구호 활동 및 인도적 지원 강화 중요성을 강조함.


다. Al-Yahya 외교장관, 이슬람협력기구 회의 참석(3.7)


ㅇ Al-Yahya 장관은 3.7(금) 사우디아라비아 메카에서 개최된 이슬람협력기구 회의에 참석하였으며, 동 회의 참석 계기 △우즈베키스탄 외교장관, 방글라데시 외교장관, △브루나이 외교부 제2장관, △사우디아라비아 외교장관, △튀르키예 외교장관과 개별 면담을 가졌으며, 양국 관계, 협력 강화 방안, 지역 및 국제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함.


라. 지역 정세 관련 외교부 성명(3.3, 3.7)


 (이스라엘) 주재국 외교부는 3.3(월) 이스라엘 점령 당국의 가자지구에 대한 인도적 지원 물품 반입 금지 결정을 강력하게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함.


- 가자지구에서의 전쟁이 초래한 참혹한 결과에도 불구하고 이와 같은 조치는 국제법을 명백히 위반하며 국제인도법의 기본 원칙에도 어긋난다고 강조함.


- 인도적 원칙을 고려하지 않고 팔레스타인 주민들의 기본적인 권리를 박탈하고, 특히, 라마단 기간 동안 기아 정책을 이용하여 압박하려는 동 결정 및 정책을 중단할 것을 요구하는 쿠웨이트의 입장을 재확인함.


 (파키스탄) 외교부는 3.7(금) 파키스탄 북서부 지역 안보 시설을 겨냥한 테러 공격을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함.


- 외교부는 모든 형태의 테러를 반대하는 쿠웨이트의 입장을 재확인하고 파키스탄의 안보 및 안정을 기원함.


 (시리아) 외교부는 3.7(금) 시리아 반정부 세력(outlaw group)의 국가 기관 및 보안군을 겨냥하여 저지른 범죄 행위를 강력하게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함.


- 쿠웨이트는 시리아와 협력하고 있으며, 시리아 정부의 시리아 안보 및 안정 유지를 위한 모든 노력과 조치를 지지함.


2. 국내정세


가. Meshal 국왕 동향(3.9)


ㅇ 주재국 Meshal 국왕은 3.9(일) Sabah 왕세자, Adel Majed Boursali 최고사법위원회(Supreme Judicial Council) 의장, Fahad 총리 대행 겸 내무장관과 면담을 가졌음.


나. 주간 내각 회의 결과(3.4)


ㅇ 주재국 Fahad 총리 대행 겸 내무장관은 3.4(화) 주간 내각 회의를 개최하였으며, 기획개발최고위원회(Supreme Council for Planning and Development)가 제출한 2025/2026 연간 개발 계획 승인 관련 권고안을 검토함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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