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. 대외정세
가. Al-Yahya 외교장관, 레바논 방문(1.24)
ㅇ 주재국 Abdullah Al-Yahya 외교장관은 1.24(금) Jassem Al-Budaiwi 걸프협력회의(GCC) 사무총장과 레바논 베이루트를 공식 방문하였으며, 동 방문 계기 △Joseop Aoun 대통령, △Najib Mikati 총리, △Nawaf Salam 신임 총리 지명자, △Nabih Berri 국회의장, △Abdullah Bouhabib 외교장관과 면담을 갖고, 레바논에 대한 GCC의 지원 및 연대 메시지를 전달함.
ㅇ (Aoun 대통령 면담) Al-Yahya 장관은 Aoun 대통령과의 면담에서 당선을 축하하는 쿠웨이트 지도부의 인사를 전달하고 쿠웨이트-레바논의 연대, 포괄적인 지원을 확인함.
- 또한, 안전한 미래를 향한 레바논 개혁 조치, 레바논 통합, 영토 보전 필요성에 대한 GCC의 변함없는지지 입장을 확인하고 연대 의지를 전달함.
ㅇ (기자회견) Al-Yahya 장관은 기자회견을 통해 지역 안보 및 안정 지원, 레바논과의 연대, 레바논 주권, 영토 보전에 대한 GCC의 입장을 전달함.
- 레바논 관련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1701호, 타이프 협정 이행 중요성, 레바논 안보 회복, 국제적으로 인정된 국경 내에서 레바논의 정치적 독립성과 주권 보장을 강조함.
- 또한, 휴전 합의 준수, 특히, 이스라엘 점령군의 레바논 영토, 유엔 평화유지군(UNIFIL)에 대한 지속적 공격 중단을 촉구하며, 레바논 군대 및 내무부 역할을 강조함.
- 레바논 지도부와 위기 극복, 국민들의 존엄한 삶을 회복할 수 있는 정치·경제 개혁 이행의 중요성, 도전과제 극복, 재건 및 발전을 통한 국민의 안전, 번영 달성에 대한 비전을 논의함.
나. 예멘 외교장관 방문(1.26)
ㅇ 예멘 Shaya Zindani 외교장관은 1.26(일) 쿠웨이트를 방문하였으며, 동 방문 계기 Sabah 왕세자, Fahad 제1부총리 겸 국방장관 겸 내무장관, Al-Yahya 외교장관과 면담을 가졌음.
ㅇ Fahad 제1부총리 겸 국방장관 겸 내무장관은 Zindani 장관과 안보 협력 강화, 관련 분야 전문 지식 및 훈련 교환 방안을 논의함.
ㅇ Al-Yahya 장관은 Zindani 장관과의 면담에서 양국 관계 강화 방안, 지역 및 국제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함.
- 이후, 양자 관계 강화를 위해 △양국 외교부간의 상호 협의 프레임워크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, △쿠 국립외교원-예멘 외교원간의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함.
다. 아랍에미리트 회계청장 방문(1.26)
ㅇ 아랍에미리트 회계청(UAEAA) Humaid Obaid Khalifa Obaid Abushibs 청장이 1.26(일) 쿠웨이트를 방문하였으며, 동 방문 계기 Meshal 국왕, Sabah 왕세자를 예방함.
※ 동 면담에는 Essam Al-Roumi 감사원장 및 감사원 관계자 배석
라. 지역 정세 관련 주재국 동향(1.23, 1.26)
ㅇ (이스라엘) 주재국 외교부는 1.23(목) 수십 명의 팔레스타인 민간인 사상자 및 인프라 파괴를 야기한 이스라엘 점령군의 팔레스타인 서안지구 제닌시 공격을 강력하게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함.
- 국제법 및 국제인도법, 합법적인 국제 결의안을 명백히 위반한 것이며, 이스라엘의 지속적인 점령은 지역 안보, 안정를 위협하고, 정의롭고 포괄적인 평화 달성 가능성을 약화시킴.
ㅇ (오만) 외교부는 1.23(목) 예멘 후티 반군에 의해 예멘 앞바다에 억류되어있던 ‘갤럭시 리더호’의 다국적 선원 25명의 석방을 이끌어 낸 오만의 중재 노력을 환영하는 성명을 발표함.
- 오만의 인도적 노력에 사의를 표명하며, 이는 지역 평화 및 안정을 강화하기 위한 오만의 확고한 의지를 반영함.
- 홍해 지역의 안전 확보를 위해서는 지역 및 국제 협력 강화가 중요하며, 이번 조치가 홍해 지역의 긴장 완화, 안보 구축에 기여하기를 바람.
ㅇ (수단) 외교부는 1.26(일) 수단 다르푸르 지역 El-Fasher시에 위치한 사우디 병원을 겨냥한 드론 공격을 강력하게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함.
- 국제법 및 국제인도법에 따라 민간인, 의료시설 및 주요 시설 보호 필요성을 강조하고, 2024년 6월 채택된 El-Fasher 포위 해제, 민간인 보호, 긴장 완화, 인도적 지원 제공 허용을 촉구하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2736호 이행 중요성을 강조함.
- 희생자 가족들에 깊은 애도를 전달하고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함.
2. 국내정세
가. Meshal 국왕 동향(1.20, 1.26)
ㅇ 주재국 Meshal 국왕은 1.20(월) 미 트럼프 대통령 취임 축하 전보를 보냈으며, 쿠-미국간 역사적 유대관계를 높이 평가하고, 양국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양국 관계 및 협력 강화를 기대함.
ㅇ Meshal 국왕은 1.20(월) Tareq Al-Roumi 석유부장관, Nawaf Saud Al-Nasser Al-Sabah 쿠웨이트 국영석유공사(KPC) 사장, Ahmad Jaber Al-Eidan 쿠웨이트 국영원유회사(KOC) 사장과 면담을 가졌음.
ㅇ Meshal 국왕은 1.26(일) Sabah 왕세자, Ahmad 총리, Fahad 제1부총리 겸 국방장관 겸 내무장관과 면담을 가졌음.
나. Sabah 왕세자 동향(1.26)
ㅇ Sabah 왕세자는 1.26(일) Ahmad 총리, Fahad 제1부총리 겸 국방장관 겸 내무장관과 면담을 가졌음.
다. 내무부, 새로운 교통법 시행 입법예고 발표(1.23)
ㅇ 주재국 내무부는 1.23(목) 새로운 교통법이 공식 관보에 게재되었으며, 입법 예고 90일 이후 '25.4.22(화)부터 시행될 것이며, 입법예고 기간 동안 기존의 벌금과 처벌이 적용될 예정이라고 발표함.
- 새로운 법안에 따라,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에 대한 벌금은 기존 5KWD에서 75KWD로 인상되었으며, 안전벨트 미착용 벌금은 기존 10KWD에서 30KWD로 인상되었으며, 장애인 구역 주차는 기존 10KWD에서 150KWD로 15배 인상되었음.
ㅇ 내무부는 1.22(수) 2024년 4분기 운전중 휴대폰 사용, 안전벨트 미착용으로 6.1만건을 적발하였다고 발표하였으며, 특히, 2024년 교통사고 발생 건수가 6.5만건이 기록되었으며 교통사고 사망자가 284명에 달했다고 설명함.